갤러리
최지만 ABS 시스템 비판 성명서 공개 야구계 반응 뜨거워

프로야구 울산 웨일즈 최지만이 자동볼판정시스템인 ABS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내놨음
지난 1일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린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 행사에 참가한 자리였는데
여기서 그냥 선수 생활 이야기만 할 줄 알았는데 갑자기 시스템 얘기가 나왔음
최지만은 현재 프로야구에서 도입을 검토 중이거나 일부 시범 적용 중인 ABS에 대해 꽤 날카로운 비판을 했음
자신이 현역으로 뛰는 동안에는 이런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는 내용이었음
주요 이유는 심판의 판정에 대한 신뢰도 문제와 선수들의 적응 기간 부족 때문인 듯
특히 젊은 선수들이 아직 프로 무대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기계적인 판정이 추가되면 혼란만 가중될 수 있다고 봤음
그는 심판이 실수할 수도 있지만 그건 인간으로서의 자연스러운 부분이라고 말했음
ABS가 완벽하게 정확하다는 보장도 없고 오히려 게임의 흐름을 끊는 방해물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타냈음
현역 선수로서 직접 경험해 본 입장에서 볼 때 기술적 완성도가 아직 부족하다고 느꼈던 모양임
팬들 사이에서는 최지만도 이렇게 생각했구나라는 반응과 아직은 이르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음
KBO 측 입장에서는 효율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ABS 도입을 꾸준히 추진해 왔었음
하지만 최지만 같은 베테랑 선수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다는 점이 걸림돌로 작용할 것 같음
기술 개발 속도와 현장 수용성 사이의 괴리를 어떻게 메울지가 관건일 듯
향후 공식 경기 도입 여부를 결정할 때 이러한 현역 선수들의 목소리를 얼마나 반영할지 주목됨
최지만의 발언은 단순한 개인 의견이 아니라 프로야구 현장에서 오랫동안 뛰어온 베테랑 선수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임
그는 심판이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건 인정하지만 그게 오히려 인간적인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거잖아라고 말했음
기계가 판정하는 방식은 경기의 감성을 없앨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낸 셈임
이런 점에서 ABS 도입은 기술적 혁신이라는 측면도 있지만 프로야구의 전통과 분위기를 훼손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옴
실제로 이전부터 ABS와 같은 자동 판정 시스템은 다른 스포츠에서도 논란을 빚은 바 있음
예를 들어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몇 년 전부터 스트라이크존을 자동으로 판단하는 시스템을 일부 적용해봤는데 선수들과 감독들의 반발이 컸음
결국 그 시스템은 현재까지도 완전히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
이런 사례를 보면 KBO가 ABS 도입을 추진하는 것이 무리한 선택일 수도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음
또한 최지만의 의견은 단순히 기술 문제보다는 더 넓은 맥락에서 프로야구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고 있음
현역 선수들이 기술 변화에 적응해야 한다는 요구가 늘어나면서 선수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음
이런 상황에서 ABS처럼 급격하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오히려 선수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KBO는 기술 개발을 계속해서 진행 중이지만 지금의 상태로선 실제 경기에서 사용하기엔 아직 미비한 부분이 많음
심지어 일부 구단에서는 ABS 도입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음
